장마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차량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집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마철 지하주차장에서 발생되는 피해가 생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내가 방문하는 지역이 침수에 위험한 지역인지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폭우로 인해 침수가 될 수 있는지 미리 확인 해보겠습니다.
도로가 침수 될 수 있나요?
지하주차장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침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중 호우로 인해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기간에 지하주차장에 주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심이란 특정 지역이 침수되었을 때 물의 깊이를 의미합니다. 내가 방문할 지역의 침수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수심이 0.5m만 되어도 차량 통행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장마가 예상되면 침수심이 0.5m를 넘어선 지역은 다음에 방문하기 바랍니다.
침수 여부 CCTV로 확인하기
네이버 지도에서 일부 지역의 실시간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내가 방문 예정인 지역을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경로 찾기 – 지도설정에 CCTV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 침수되면 보상 받을 수 있어?
본론만 말하면 주차장 관리인에게 받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의 보험으로 처리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침수 보상 방법
지하 주차장이 침수되었을 때 보상을 받는 주요 방법은 자동차 보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 자기 차량 손해 담보특약(자차보험)에 가입해야 침수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1년 자동차 보험 조사에 따르면, 자차보험 가입 비율은 전체의 71%입니다. 즉 29%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상이 안되는 경우
창문/썬루프를 열어둔 경우: 주차 시 창문이나 썬루프를 열어둔 상태로 침수된 경우, 보험 보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침수를 예상하고도 주차한 경우: 비가 많이 내릴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보험 보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 두가지 경우는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놓치면 안되는 정보
폭우로 인해 차량이 움직일 수 없다면 차량을 버리고 얼른 밖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을 지키려다 소중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