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도쿄 여행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예약 꿀팁, 후기,일몰 시간

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시부야의 전경을 360도 각도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며, 일몰 시간대만 잘 맞추면 시부야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는 명소이기에 저도 너무 기대가 됐어요!

자, 그럼 일본 도쿄 여행 중 필수 코스인 시부야 전망대 후기 시작해볼까요?

시부야 전망대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 14F)

🌆 위치 : 일본 〒150-6145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4−12 14階・45階・46階・屋上

🌆 연락처 : +81 3-4221-0229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30분 (입장 종료 시간 : 오후 9시 20분)

🌆 한국에서 클룩, KK DAY, 트립닷컴 등 사이트 사전 결제 필수

1. 티켓 사전 구매 및 입장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는 황금 시간대에 방문하시고자 한다면 꼭 한국에서 예매를 하고 방문하세요.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셔도 클룩, KK DAY, 트립닷컴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검색날짜 등 변동 가능성이 있는 점 참고해주시고, 날짜와 시간대 별로 예약이 가능해요. 그래서 가격도 중요하지만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구매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특히,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오후 4-5시대 타임은 마감이 금방돼요.

저희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20분으로 예매를 했었는데요, 일단 해당 날짜에 3시 20분 아니면 오후 7시 40분 이후로 가능하더라고요. 확실히 일몰 시간대에는 예약이 어렵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일단 일몰을 보려면 들어는 가야하니 오후 3시 20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기재한 이메일로 QR코드가 담긴 바우처가 오니 꼭! QR코드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QR코는 1인에 1개이며, 14층에서 인원수별 QR코드를 확인합니다.

입장은 매 시간 정각~20분 / 20분~40분 / 40분~정각 이렇게 2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여러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니 10분정도(?)의 지각은 봐주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제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게 좋겠죠?


👇 클룩 (성인 22,200원 / 중,고등학생 17,700원) 👇

👇 KK-DAY (성인 22,149원 / 중,고등학생 17,719원) 👇

👇 트립닷컴 (성인 21,350원 / 중,고등학생 17,340원) 👇

현장 발권을 진행한다면 성인 2,500엔 / 중,고등학생 2,000엔 / 초등학생 1,000엔 / 영유아(3~5세) 500엔의 가격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사전 구매와 큰 차이가 없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입장이 불가할 수 있어요!

2. 위치

시부야 전망대는 시부야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도쿄 지하철 패스를 이용하시거나, 패스가 없어도 긴자라인의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역을 오실 것 같은데요, 긴자라인의 시부야역의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그리고 구름다리같이 이어지는 통로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시부야역에 높은 고층 건물들이 엄청 많고 워낙 인파가 많은 번화가기 때문에 저는 살짝 찾기 힘들었어요.

꼭,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찍고 가세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찾으셨다면 14층에 위치한 매표소로 갑니다. (14층에서 별도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까지 올라가는거예요!)

사람이 많을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추천드립니다. 엘레베이터는 총 4대가 있는데요. 1대는 노약자 전용이고 나머지 3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대 중 1대는 급행으로 1, 2, 7, 12, 14층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엘레베이터도 살짝 웨이팅을 하고 차례가 되어서 탑승했습니다. (한 5분정도 기다렸어요!)

(한가지 말씀드릴 부분이, 아마 가시면 아시겠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한 줄을 자연스럽게 서게 됩니다. 근데 딱 봐도 한국인 학생 커플 같은데, 분명 사람들이 줄 서 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엘레비어터 1대가 오니까 줄을 신경도 안쓰고 그냥 새치기 하고 타더라고요… 진짜 순간 나라 망신이.. 꼭 에티켓은 지키면서 삽시다 ^^)

3. 전망대 내부

사전에 예매를 하신 분들은 14층 매표소 앞에서 QR코드 여부를 확인한 후 개찰구 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걸어가는 중에 이렇게 시부야 전경을 훤히 볼 수 있는 통유리가 있어서 이쁜 엄마를 찍어드렸어요 !

엄마의 뒤쪽 배경은 시부야에서 가장 유명한 시부야 교차로 횡단보도 인데요! 사진에서도 저 멀리지만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가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시부야의 전경을 구경하다보면 QR코드를 찍는 개찰구가 나오고, 인원수별로 발급된 QR코드를 모두 찍고 들어가면 전망대 전용 엘레베이터가 나옵니다. 14층에서 45층까지 15초도 안걸리는 속도로 이동해요!

4. 소지품 보관함

45층에 도착하면 직원분들이 일사분란에서 소지품에 대해서 계속 안내를 하십니다. 일본어로 안내를 하지만 대충 느낌이 와요. 귀중품, 가방, 선글라스 등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모두 보관함에 넣고 입장해야해요.

보관함 이용할때 100엔이 필요하며, 짐 찾을 때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화폐밖에 없다면 동전교환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5. 전망대 구경하기 & 포토스팟

자, 짐은 모두 맡겼다면 이제 외부 전망대로 이동해볼까요?

전망대 입구에서 직원분들이 지키고 계시고, 반입이 안되는 물건을 소지하고 있으면 입장 제지를 합니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시부야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각 모서리들은 창문의 틀이 없기 때문에 포토존이라 웨이팅이 장난아닙니다…. 근데 일단 43층에서는 아~ 스카이전망대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살짝 구경하시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세요! 위에는 모서리 4군데 모두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분산되어 있다 보니 웨이팅이 덜해요!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루프탑의 전경은 이렇습니다! 👇

📸 스카이전망대 포토 스팟 1 : 에스컬레이터

혼자 방문하신게 아니라면 꼭 일행분과 번걸아가면서 서로 에스컬레이터샷 찍어주세요.

사진을 찍는분이 계단의 2/3 지점까지 올라간 후 일행분이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오는 모습을 찍으면 시부야의 전경이 담겨서 분위기가 대박입니다!

📸 스카이전망대 포토 스팟 2 : 루프탑 모서리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루프탑으로 올라오시면 시부야의 모습을 360도 각도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각 모서리가 총 4개가 나옵니다. 그 중 3개의 모서리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확실히 모서리가 전경이 더 넓게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꼭 모서리에서도 찍으시길 바랄게요.

📸 스카이전망대 포토 스팟 3 : 포토 서비스

루프탑에 모서리 4개 중 3군데는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고 위에서 언급했죠? 그럼 나머지 1개는 자유롭게 못찍냐고 궁금하셨을텐데요! 나머지 1군데는 스카이 전망대 자체적으로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입니다.

포토 서비스 스팟에서는 우선 직원분께서 DSLR로 1장을 찍어줍니다. 이건 무조건 찍으셔야 해요.

그리고 1팀 당 3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각자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단, 일행분끼리 다같이 찍고 싶다고 스카이전망대 직원분한테 사진을 요청하시면 안됩니다. 직원분은 DSLR같은 대포 카메라로 1장만 찍어줄 뿐 개인의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은 안해주세요. 이럴땐 다음 차례인 관광객 분들께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해가 생각보다 빨리 지니까 일몰 시간에 맞춰 5~10분 정도는 미리가서 줄 서는걸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포토서비스 있는걸 몰랐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얼떨결에 줄을 섰는데, 30분 넘게 기다려서 결국은 해가 다 지고 사진을 찍었어요ㅠ 해가 지니 아래 조명때문에 얼굴이 빨갛게 나오더라구요 😂

6.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일몰시간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는 제가 계속 언급하듯이 일몰로 유명한 명소인데요. 아래 일몰 시간 확인하는 사이트도 첨부해 놓을게요. 저희는 날이 흐려서 아래 사이트에 나온 시간보다 10분정도? 더 있다가 구름이 걷히고 일몰이 보였는데요! 거의 시간은 정확한 것 같아요~ 참고해주세요

 

7. 전망대 내부 카페 및 라운지

전망대에서는 외부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모두 보관함에 보관하고 입장해야해요. 대신, 내부에 카페가 한군데 있는데요. 카페에서도 시부야의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자리경쟁이 은근 치열하더라구요..! 꼭 창가 자리 자리를 겟하셔서 시부야멍을 때려보세요!

저는 아이스 커피(600엔), 엄마는 망고 쥬스(600엔) 그리고 핫도그(800엔)를 주문했어요.

음료나 핫도그 모두 맛은 평범했는데 은근히 핫도그 위에 올라가있는 피클샐러드가 맛있더라고요?

햄은 쫌 짰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도쿄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관광지인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 대해 리뷰해보았는데요.

반드시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신다면 꼭 스카이전망대 예매부터하세요 꼭. 일몰 시간에 맞춰 예약하시고 일몰 시간 10분전에 미리 포토서비스 줄도 서서 일몰 배경으로 인생샷 건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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