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엑셀없이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죠. 엑셀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함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자, 그럼 엑셀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함수가 뭘까요?
저 역시 오늘만해도 엑셀을 사용하면서 이 함수를 2번이나 사용했고, 감히 말하자면 엑셀에서 이 함수가 없다면 엑셀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 함수인 VLOOKU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LOOKUP 이란?
Vertical Lookup 함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특정 값을 찾아 그 값이 있는 행의 다른 셀의 값으로 변환해주는 함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절대 모르시겠죠 바로 적용 들어갑니다.
Vlookup 사용법
= (검색할 값, 표 범위, 열 번호, 검색 방식)
자,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표에서 카리나, 이서, 리즈, 닝닝의 주소를 알고 싶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함수는 =vlookup(1,2,3,4) 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1 : 카리나의 주소를 알고 싶으니 카리나를 잡아줍니다. (H열의 카리나를 클릭하고 F4를 3번 누르면 이름의 열이 고정됩니다.)
2: 기준이 되는 C~F 표를 전체로 잡아줍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표는 움직이면 안되니 표 범위 설정 후 F4를 1번 눌러 고정 시켜 줍니다. 또한 1번에서 이름을 기준으로 찾고 있으니, 2번의 표 범위에서 이름의 값이 반드시 첫번째에 있어야 합니다.
3: 찾고자하는 열의 순서를 적어줍니다. 기준이 되는 표에서 주소는 3번째 열에 위치해 있으니 이때는 3을 입력합니다. 무조건 첫번째 열이 1로 시작합니다.
4: TRUE는 대략적인 값을 추출해주고, FALSE는 정확한 값을 추출해줍니다. 저는 정확하게 카리나의 주소를 알고 싶으니 FALSE로 입력해줍니다.
자, 그럼 이렇게 카리나의 주소가 나옵니다! 그럼 끝 진짜 쉽죠?
여러분 근데 VLOOKUP 진~짜 많이써요, 취준생분들 직장인분들 VLOOKUP 하나는 눈감고도 쓸 정도로 만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