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이 트레이더 조의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을 구매한 후 입국하다가 입국 세관검사에서 걸려 몰수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이미 너무나도 미국 여행객이라면 필수로 구매해야하는 필수템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0 칼로리라 다이어터 분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시즈닝입니다. 이런 유명템이 입국 시 왜 세관검사에서 걸리는지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입국 시 세관 검사에 걸리는 이유
베이글 세서미에 마약류 성분인 파피 시드가 소량 들어있어 대한민국으로 입국 시 세관에 적발되어 특별 수화물로 적발됩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소량의 파피 시드를 식용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마약류이기 때문에 반입 금지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SSG, 쿠팡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마약류로 성분이 포함되어 반입 금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SSG에서도 해당 상품이 판매 중지 처리 되었습니다.
적발 시 처분 방법
입국하면서 세관에 적발돼 특별 수하물 검사로 넘겨지며 베이글 세서미는 몰수당하고 훈방 조치된다고 합니다.
시즈닝 금액
개당 $1.99 라는 파격적인 금액과 0칼로리라는 점 때문에 많은 여행객분들의 필수템이 된 것 같습니다.